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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전수조사 실시... 복지사각지대 안전망 강화익산시가 사회적 고립 및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해 지원하며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사각지대에 대한 선제적 발굴에 우선 집중하고, 지원·관리 체계를 수립하는 등 사각지대 시스템 안전망을 강화한다. # 주민등록사실조사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 실시! 시는 이달부터 실시하는 읍면동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수조사도 함께 추진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리시스템을 통해 선별된 2만 2천여 명의 대상자에 대해 유선 또는 방문으로 복지사각지대 관련 설문 기초조사를 진행한다. 통·리장의 기초 조사 및 읍면동 담당 공무원의 심층 상담을 통해 고위험 가구를 예측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급여 및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리 시스템은 단전·단수·단가스 및 사회보험료, 체납, 주거취약·고용 위기 및 건강위험·의료비 과다지출 등 취약계층 관련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한다. # 한전·SKT와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업무협약! 지난 19일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익산시·한국전력공사·SK텔레콤은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전력사용량 및 통신데이터를 분석하여 평소와 다른 이상패턴 감지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에게 경보알림 SMS를 송신하여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해 위급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서비스다. 독거노인, 홀몸장애인, 중장년층 1인가구 등 고독사 위험군 대상 500가구가 시범사업에 참여중이다.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사업실적 및 효과성 평가 후 정식서비스 채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사각지대 주민, 민·관 투트랙지원... 사후관리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긴급복지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정부 지원 뿐만 아니라 민간 복지자원까지 연계해 투트랙 지원한다. 무엇보다 서류상으로는 저소득 기준을 초과하나 실제로 지원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까지 품는 익산형 복지안전망을 갖췄다는 평가다. 도내 최초로 시행한 익산형 긴급지원사업을 사회보장제도로 신설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위기가구에게 시 예산으로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익산형 긴급지원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올해 10월 기준 현재까지 실직 등 갑작스런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 700여 세대에게 4억3천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했으나 기준 중위소득 100%를 초과하는 시민에 대해서는 공무원이 현장 상담을 통해 실제로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의를 통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렇게 발굴·지원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는 필요에 따라 새로 신설예정인 '우리마을 돌봄단'이 주1회 안부확인을 통해 사후관리까지 꼼꼼히 추진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정헌율 시장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찾아가서 지원하고, 사후 관리까지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로화하는데 행정 총력을 기울이겠다"며"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이웃을 살피는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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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모니터링’으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익산시가 위기가정 ‘스스로 SOS’ 요청하기를 기다리기보다 시스템 모니터링으로 사전에 찾아가는 제도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체계를 구축한다. 지난 3일 비수급 위기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대해 선제적인 발굴, 지원, 관리 체계 구축 전략을 수립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에 나선다. 이는 민선 8기 출범 당시 정헌율 익산시장의 ‘사각지대 시스템 안전망 강화’라는 복지강화 드라이브를 반영한 것이다. 생활고에 시달려 지원제도를 모르거나 주변에 상황을 알리지 못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서 누락되는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적극적 외부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지원과 사후관리까지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을 위해 14대 신규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 위기가구 상시 신고 창구 ‘익산 주민(Zoom-in)톡’ 개설 사전 발굴 집중 9월부터 위기가구 상시 신고 창구인 카카오톡 채널 「익산 주민톡」을 운영한다. 혼자서는 해결하기 곤란한 상황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하고 신속하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소통창구이다.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비대면으로 복지 상담을 받아 볼 수 있으며 주 1회 정기적으로 복지정책 및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또 다른 신고 창구로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위기가구 상담전화를 운영한다. 상담번호는 1577-0072(익산시 민원콜센터)이며 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 즉시 복지정책과로 연결되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지원 가능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전력·통신데이터를 활용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시스템 모니터링 시행 한국전력과 전력·통신데이터를 활용한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전력사용량 및 통신데이터를 수집·분석해 평상시와 다른 이상패턴 감지 시 읍면동 복지담당자에게 알림을 전송해 위급상황을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제공서비스다. 9월부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매주 수요일 오전 다이로움 밥차 사업 시 운영할 예정이다. 전입·출생·사망신고 주민 대상으로 복지 상담을 연계하여 지원제도를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이 생기지 않도록 다각적인 발굴 방안을 마련했다. # 발굴된 사각지대 주민을 민·관 지원 사후관리 ‘촘촘’ 이와 같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는 긴급복지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정부지원과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대상자를 지원한다. 도내 최초로 시행한 익산형 긴급지원사업을 사회보장제도로 신설하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위기가구에게 시 예산으로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익산형 긴급지원사업으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실직 등 갑작스런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 700여 세대에게 4억 3천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했으나 거주 주택 등으로 기준 중위소득 100%를 초과하는 시민에 대해서는 공무원이 현장상담을 통해 실제로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의를 통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렇게 발굴·지원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는 필요에 따라 새로 신설 예정인 ‘우리마을 돌봄단’이 주1회 안부 확인을 통해 사후관리까지 꼼꼼히 추진해 단순 지원으로 끝나는 게 아닌 지속적인 대상자 관리까지 진행된다. 이로써 서류상으로는 저소득 기준을 초과하나 실제로 지원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까지 품을 수 있는 익산형 복지안전망이 제대로 갖춰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다면 ‘익산 주민톡’이나 위기가구 상담전화 를 통해 상담 후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어려운 때 일수록 이웃에 관심을 갖고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다면 꼭 알려주실 것을 시민들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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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결식 우려 아동 급식 한시 지원익산시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아동 급식을 한시 지원한다.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을 발굴해 다음달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 끼에 6천원·1일 최대 1만 2천 원의 아동 급식(부식)이 지원되며, 기존에 아동 급식을 지원받는 아동은 제외된다. 지원대상은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가구 아동, 차상위계층 아동, 한부모가족 지원법에 따른 아동, 긴급복지법에 따른 긴급복지지원 대상 가구의 아동, 보호자가 사고·급성질환·만성질환 등의 사유로 보호자의 양육 능력이 미약한 가구의 아동, 기준중위소득 52% 이하 가구의 아동 등이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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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위기가구 긴급지원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사진(긴급지원심의위원회 위촉장 수여) 익산시는 지난 30일 익산시긴급지원심의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긴급지원심의위원회 위원은 2년 임기 동안 위기가구 긴급지원과 관련한 긴급지원의 연장 결정, 긴급지원의 적정성 심사 및 지원중단과 지원비용 환수 결정 등 심의와 의결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위촉식 후 이어진 회의에서는 143건의 긴급지원의 사후적정성과 지원연장에 관한 심의했다. 지난 3개월 동안 생계비, 연료비와 의료비를 5,486만 원 지원했는데 모두 신속하고 적정하게 지원되었다고 의결되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위기상황에 처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며 “긴급복지제도가 최후 사회안전망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긴급복지 행정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정부의 긴급복지지원은 시민들이 실직, 휴폐업, 중한 질병, 화재 등 긴급한 위기사유가 발생하였을 때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또는 전화를 하면 된다. 선지원 후조사를 통하여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9가지 급여를 1개월 또는 12개월까지 긴급지원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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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로나19 대응 ‘긴급복지지원’ 실시익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생계급여 등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긴급복지지원에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긴급복지지원 신청대상은 중한 질병, 실직, 휴‧폐업, 주 소득원의 사망, 가족 구성원으로부터 방임·유기·학대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유가 발생해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가구이다. 특히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긴급복지지원 선정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해 추진한다. 일반재산은 가구당 2억원 이하, 소득은 4인 가구 기준 월 356만원 이하, 금융재산은 가구당 5백만원 이하이며 긴급복지지원 위기사유와 선정기준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는 긴급복지지원 주 급여인 생계·의료·주거·사회복지시설 이용료와 부가급여인 교육·연료·해산·장제급여·전기요금 등을 가구 단위로 지원한다. 긴급복지 신청은 긴급복지지원 대상자와 친족, 관계인 등 누구나 요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평일에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장소는 익산시 복지정책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나은정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하반기에도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긴급복지지원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며 “생계유지가 곤란한 경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시에 알려주면 직접 찾아가서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